🔥2025년 1분기 자영업 폐업 50만 곳…서울시 자영업자 지원정책 총정리 & 폐업시 지원금 안내
📉 2025년 1분기 자영업 폐업 50만 곳, 대출만 남았다
2025년 1분기, 대한민국 자영업 시장에 충격적인 수치가 발표되었습니다. 단 3개월 만에 약 50만 곳의 자영업자가 폐업한 것으로 집계되었고, 그중 상당수는 대출 상환만 남긴 채 사업을 접는 비극적인 상황에 내몰렸습니다.
코로나19 이후 회복되지 못한 매출, 인건비와 임대료의 상승, 소비 침체가 겹치며 생계형 자영업자들이 줄줄이 문을 닫는 현실
서울시는 자영업자의 회생과 재도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 중이며, 폐업 이후에도 제2의 시작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 2025년 1분기 자영업 폐업 통계 분석
🔹 서울시 자영업자 지원 사업 총정리
🔹 폐업 자영업자 대상 재도전 지원 정책
을 구체적이고 쉬운 설명으로 정리해드립니다.
📉 왜 이렇게 자영업 폐업이 많을까?
- 고금리 대출 부담
자영업자 상당수는 코로나19 이후 긴급자금을 대출로 버텼고, 그 이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 물가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
식자재, 전기료, 인건비 등 고정비가 대폭 상승하면서 수익구조 악화. - 소비심리 위축-- 매출 감소: 온라인 소비 증가와 경기 침체
소비자 지출이 줄면서 매출도 감소, 특히 도심권 점포 타격이 큽니다. - 인건비 상승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인건비외 경상비 지출이 늘어남 - 공과금, 임대료 상승
고정비 압박.각종 공과금 인상 으로 정기 지출이 커짐
🔎 자영업 폐업요점정리
2025년 1분기 기준 전국 자영업자 폐업 수: 약 50만 곳
폐업 자영업자 수 | 약 41만 곳 | 약 50만 곳 | +21.9% |
주요 업종 | 음식·숙박, 도소매, 개인 서비스업 | 동일 |
📌 서울시 자영업자 지원사업 총정리
서울시는 창업 → 성장 → 위기관리 → 폐업 후 재도전까지 생애 전주기에 걸쳐 지원 중입니다. 이러한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시행 중입니다. 2025년 기준, 폐업 위기 및 운영난에 처한 자영업자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특히 소상공인지원센터와 연계해 아래와 같은 지원이 가능합니다.
1.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상인 창업 지원
- 대상: 만 19~39세 청년
- 지원 내용: 최대 2,000만원 사업자금, 창업 교육, 컨설팅
2.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 대출금리: 연 1.8% 고정
- 한도: 최대 2,000만원
- 대상: 신용등급이 낮은 영세 자영업자도 가능
3. 서울시 우리동네키움가게 지원
- 내용: 골목상권 기반 점포 환경 개선비, 홍보 마케팅 지원
- 지원금: 최대 500만원
4. 자영업자 마음건강 케어 서비스
- 상담센터 운영: 스트레스 및 우울증 예방
- 전문상담 + 치료연계 제공
1. 📊 서울형 소상공인 생존자금, 영업지원자금 (운영자금 대출)
- 지원 대상: 연 매출 2억 원 이하,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업소
- 지원 금액: 최대 월 100만 원, 최대 6개월 간 지급
- 내용: 연 2%대 저금리, 최대 2천만원까지 대출
- 접수처: 서울신용보증재단
- 신청 방법: 서울시 홈페이지 또는 관할 구청
2. 🏬 점포 재도약 지원사업
- 내용: 리모델링, 마케팅, 브랜드 개발 비용 지원
- 최대 지원금: 1,500만 원까지
- 대상: 업력 1년 이상, 서울소재 점포형 자영업자
3. 📚 재기 교육 및 컨설팅
- 제공 서비스: 경영개선 교육, 세무 컨설팅, 상권분석 지원
- 주관 기관: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시 일자리센터
- 경영진단 + 컨설팅 + 맞춤교육을 통해 회생을 도모
- 컨설팅 분야: 온라인 마케팅, 메뉴개발, 점포 혁신 등
4. 🧾 온라인 전환 지원
-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구축사업
- 오프라인 매장에 스마트기기 도입 비용 지원 (POS, 키오스크 등)
- 온라인 쇼핑몰 진출도 지원
5. 💺긴급 경영안정자금
- 대출 한도: 최대 7,000만 원
- 금리: 1%대 초저금리
- 상환 기간: 5년 (2년 거치, 3년 상환)
6. 고정비 부담 완화
- 임대료 인하 중개: 건물주와 상생협약 체결 시 인센티브 제공
- 공과금 일부 지원: 전기료·수도료 지원 프로그램 시범 운영
💡 폐업을 고려 중인 자영업자에게 제공되는 서울시 지원 제도
폐업은 끝이 아닙니다. “문을 닫았다고 끝이 아닙니다.”
서울시는 폐업 자영업자에게 재기를 위한 정책 패키지를 운영 중입니다.
서울시는 자영업자가 **'연착륙 폐업'**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1. 서울시 폐업 소상공인 재도전 지원
- 대상: 최근 1년 이내 폐업한 서울시 거주 자영업자
- 내용: 재창업 시 초기비용 일부 지원( 금액: 최대 300만원)
- 폐업 후 컨설팅 및 직업 전환 지원
- 세무/노무 정리, 계약 해지, 재고 정리 등 실무 지원
- 전문가 1:1 배정, 무료 컨설팅 제공
- 직업 훈련 연계: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내일배움카드 연계
- 창업→폐업 이후 5년 이내 자영업자 대상
- 1인당 최대 300만 원의 재도전 장려금 지급
- 신청 방법: 서울일자리포털 또는 서울소상공인지원센터
📦2. 창업→폐업 점포 철거 비용 지원
- 점포 철거 비용, 창업 대출 상환 유예
- 재기지원 패키지와 연계 가능
- 간판, 집기류 철거 시 최대 100만원까지 실비 지원
- 신청 방법: 서울신용보증재단 협약기관 통해 접수
📚 3. 폐업 후 재취업·창업 교육
- 서울산업진흥원(SBA) 주관
- 창업 기초부터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전 과정 무료 제공
- 교육 수료 시 창업자금 지원 우대 혜택도 있음
🏩4. 서울신용보증재단 폐업자 특별 대출
- 내용: 기존 대출 상환 유예, 재창업 대출 우대 금리
- : 공유오피스 제공, 재창업 멘토링, 법률 상담 등
💼5. 실업급여 유사 제도
- 자영업자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경우에 한해 실업급여 수령 가능
- 최소 가입 12개월 이상 & 폐업 후 1개월 내 신청 필수
🧘6. 마음건강 회복 프로그램
- 폐업 스트레스, 우울증 예방 위한 심리상담 무료 제공
-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 실제 사례: 폐업 후 다시 일어난 40대 자영업자 김 대표 이야기
김 대표는 강서구에서 10년 넘게 운영하던 분식점을 폐업했습니다. 임대료와 배달앱 수수료 부담이 컸고, 결국 2024년 말 폐업 신고를 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 재도전 컨설팅을 통해, 소자본 배달전문 창업으로 전환했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재창업 대출 1,500만원을 지원받아
2025년 3월,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 자영업 현실을 타파하기 위한 조언
- 매출 감소 시 즉시 경영 진단을 받아보세요.
- 폐업 전 컨설팅을 적극 활용하세요.
- 재창업 또는 취업 연계를 통해 다음 기회를 준비하세요.
- 서울시와 정부의 **정책 알림 채널(카카오톡·홈페이지)**을 정기적으로 확인하세요.
📌 자영업자라면 꼭 알아야 할 사이트 모음
서울특별시 소상공인지원과 | 자영업자 지원 전체 총괄 | https://www.seoul.go.kr |
서울신용보증재단 | 대출, 컨설팅, 보증 | https://www.seoulshinbo.co.kr |
서울산업진흥원(SBA) | 창업지원, 마케팅 지원 | https://www.sba.seoul.kr |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 직업훈련, 일자리 연계 | https://job.seoul.go.kr |
🔚 폐업’은 끝이 아닌 전환점입니다
자영업은 단순한 사업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삶의 터전입니다. 지금은 힘들지만, 서울시는 자영업자의 회복과 재기를 돕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실이 냉혹하더라도, 서울시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회복의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포기보다 중요한 건 정보를 아는 것, 그리고 움직이는 용기입니다.
사업을 접기 전, 또는 운영이 어려운 시점에서 꼭 서울시 정책을 꼼꼼히 확인하고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자영업자 여러분, 혼자가 아닙니다.